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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 한신더휴’ 투시도/한신공영 제공

‘오산세교 한신더휴’ 투시도/한신공영 제공

지난 8일 정부가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인 세교3지구의 25년 상반기 지구지정 완료를 목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세교3지구 접근성이 좋은 세교2지구의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수혜단지로써 수요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교 3지구는 지구지정 확정 시 세교1, 2지구와 함께 신도시급 규모로 확장되면서 일대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교지구 오산역을 기준으로 동탄트램(예정), 수원발 KTX ‘26년 정차 (추진) · GTX-C노선 연장 (예정) 등도 준비 중이다.

광역버스 노선도 확충돼 지역 간 이동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오산역환승센터에서 동탄역 · 판교 · 야탑역 등을 경유하는 8301번, 8302번 버스 외에 지난 6월 25일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의 신설을 확정지었다. 해당 광역버스는 ‘오산세교한신더휴’ 단지 앞 정류장(세교지구 21단지)에서 출발하여 서울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로 직행하는 노선이며 올 하반기부터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세교3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이 25년 상반기 확정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한신공영은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전용면적 99㎡타입 주택형의 무순위 청약을 오늘(12일) 진행한다.

최근 청약시장에서 대형 면적 아파트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 위주의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면적별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85㎡초과 대형 아파트 경쟁률이 소형(59㎡이하)과 중형(60∼85㎡)아파트보다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물량 가운데 대형 아파트 비율이 많게는 60%를 넘기도 했지만, 2011년 17.9%로 10%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20% 미만에 그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99㎡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5억 900만~5억 5,80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올해 6월 롯데건설이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분양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전용면적 84㎡ 주택형 수준(5억2,600만~5억6,500만원)과 비교하면 84타입 가격으로 대형 아파트 구매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또한 세교2지구에서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85㎡ 초과 타입으로 세교지구 내에서의 희소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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